미국 국립공원은 정말 크다. 하루에 볼 수도 있지만 계획을 세워서 가야 한다.
계획을 세울 때 필요한 것
- 뭘 할 것인가?
- 어디서 잘 것인가?
- 챙겨야 할 것은?
1. 뭘 할 것인가?
1-1 경치구경 (overlook or point), 드라이브
경치구경은 차로 드라이빙을 하면서 각종 관람포인트에 들르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각 포인트는 overlook이나 Trailhead로 검색하면 되고, 주차장이 갖춰져 있다. 하지만 주차장이 좁은 경우가 매우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 공원내 셔틀을 운행하는 경우, 셔틀을 타고 다니면 편하다. (방향 확인 잘 할 것)
1-2 Trail
국립공원은 Hiking이나 Trail course 가 잘 정비되어 있고 코스마다 난이도와 거리, 소요시간이 나와 있다. 홈페이지나 NPS 앱등을 참고해서 사전에 어떤 코스를 시도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시간계획을 세우는데 좋다. 유명한 Point는 Trail을 해야 접근가능한 곳이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등에서 꼭 체크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1-3 Visitor Centor (반드시 들러야 한다)
비지터 센터에서는 기념품을 살 수 있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안내데스크에서 어디를 가면 좋을 지 물어볼 수 있다. 반드시 "나는 몇 시간 정도 여기에 있을 예정인데 이러이러한 걸 하고 싶다. 적당한 장소를 추천해달라.' 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보도록. 아이들은 여기서 주니어레인저프로그램을 하면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공원 패스포트에 도장도 꼭 찍어보자.
2. 어디서 잘 것인가?
2-1 공원 내 Lodge
공원 내 숙소 (호텔, Lodge등 모든 형태의 숙소)는 예약이 무척 어렵다. 예약이 되도 시설이 그닥 좋지 못하다. 공원 내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그 외에는 별 장점이 없다. 공원 내에 있어 밤이나 새벽에 공원에 사람이 적을 때 매우 좋고, 특히 Stargazing하기에 좋다. 식당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음식을 챙겨가는 게 좋다. 요세미티NP는 식당이 제법 괜찮아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 챙겨가도 될 것 같다. 웬만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좋지만 경우에 따라 아고다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등 Third party를 이용할 수도 있다.
2-2 공원 인근 숙소
공원내 숙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고 시설이 괜찮을 수 있다. 하지만 잘 골라야 한다. 되도록 공원에 가까운 곳에 잡아서 이른 시각에 공원에 입장하거나, 이동 구간 사이에 잡아서 전체 여행동선의 중간기지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하는게 좋다. 여행 기간이 길다면 에어비엔비를 하루 쯤 이용해서 중간에 빨래 등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챙겨야 할 것?
- 초등 4학년 정도 자녀가 있다면 4th grade pass를 사전에 신청한다!! 국립공원이 무료다.
- 컵밥, 햇반, 라면, 물은 충분히 챙겨라.
- 구글지도를 미리 다운로드 받도록한다.
- 다운로드 받은 맵으로 네비게이션을 쓰면 이상하게 알려주는 경우가 있으니 웬만하면 지도와 함께 보면서 도로 이름, 번호 등으로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 NPS app에도 국립공원 정보를 미리 다운로드 받는다.
- 공원입구에서 주는 지도를 잘 보고 갈 곳을 리스트업해서 챙겨라.
- 선스크린, 챙 넓은 모자, 트레일화(등산화), 등산용 스틱 등은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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